“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38회 ”
2021년 7월 5일 월요일 밤 9시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5일 방송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 허웅, 허훈 형제의 두 번째 생존 라이프가 방송된다.
“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이 불타는 승부욕이 발동이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가 등대에 걸어둔 장어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앞서 두 아들에 “누구 통발 먼저 꺼낼래?”라고 물었고 허웅과 허훈은 “각자 꺼내자”라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또 이들은 승부 앞에서 예민한 모습으로 서로를 견제해 “형제의 난”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한다.
허재 역시 두 아들과의 경쟁에 지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허삼부자”는 장어 손질부터 불붙이기, 불판 고정, 식사 준비, 그리고 다음 날 칡순 채취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티격태격했다는 후문이 있어 더 기대를 모은다.
특히 허재는 허웅과 허훈의 계속되는 싸움에 “미쳐버리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뒷이야기도 들려왔다.
섬에 머무는 1박 2일 동안 물고기 뜯기는 “찐 부자”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허삼부자”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코트가 아닌 자연 위의 허 삼부자 신중파 큰아들 허웅, 행동파 둘째 허훈과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들의 성향에 허버지는 녹다운이 되어었다.
이런 두 아들의 남다른 불일치로 결국 폭탄 선언한 막내 훈이의 승부욕이 발동되면서 서로 간의 한치, 양보 없는 통발 던지기부터 보양식 낙지를 위해 사족 보행 식사 준비까지 허웅과 허훈 두 형제의 개인플레이에 허재는 조용할 날이 없다. “청개구리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두 형제는 ”아버지 닮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두 형제의 승부욕이 드러나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5일 월요일 9시에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삼부자“의 티격태격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