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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죽방렴 멸치잡이 550년 전통 원시 어업 물목 대나무발

채민플라워 2022. 5.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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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705

2022521일 토요일 밤 95분 방송

 

# 보물섬 남해, 멸치의 귀환

 

조용하던 남해 미조항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따뜻한 봄기운 따라 은빛 멸치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배가 드나드는 항구는 잡아 온 멸치를 터는 선원들과 싱싱한 멸치를 사고 파려는 이들로 활기를 띤다.

 

# 550년 전통 원시 어업의 죽방렴 멸치잡이

 

 

남해를 대표하는 멸치 잡이의 방법중 하나는 바로 550년 전통이 원시 어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죽방렴 멸치잡이다.

물살이 빠르게 드나드는 좁은 물목에 대나무 발을 세워 고기를 잡는 죽방렴...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힘이 세고 잡을 때 상처가 적어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

 

 

물살이 센 지족해협에 세워진 죽방렴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멸치잡이 작업이 이뤄지는데, 사람이 직접 통에 들어가 그물로 통 안을 둘러 싸 멸치를 잡아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업은 고될 수밖에 없다.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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