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
2022년 5월 23일~5월 27일(월~금요일)저녁 8시 40분 방송
# 맛슐랭 갈랭?
아름다운 풍경, 좋은 사람들만큼 여행에서 중요한 맛味
드넓은 초원 푸른 바다에서 얻은 자연의 맛부터. 도심 노점에서 만난 소박한 맛까지...
눈,코,입이 만족하는 미식기행~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럽의 맛 스페인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맛 브라질
사람 냄새나는 따스한 맛 베트남
누구나 좋아하는 익숙한 맛 타이완
다양한 문화가 남긴 전통의 맛 터키
제1부 맛슐랭 갈랭 ~ 우리가 사랑하는 맛味 스페인
큐레이터: 나승열 (여행작가)
세상의 모든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기행.
첫 여정은 스페인이다. 스페인 북서부에 위치한 살라망카에는 유럽 최초의 대학교 살라망카 대학교가 있다.
# 바르셀로나 #
국 가: 스페인
대 륙: 유럽
위 치: 스페인의 지중해안 카날루냐 지방
면 적: 7,728㎢
인 구: 5,585,556명 (2020년 추계)
언 어: 스페인어
#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주요항구이며 상업 중심지로 문화사업 아름다운 겅치로 유명하다.
바르셀로나는 비옥한 평야지대로 산으로 둘러싸여 기후가 온화하고 쾌적하다.
제조업, 조선업, 관광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 , 중장비기계, 화학제품, 섬유 공업은 카탈루냐 지방 산업 활동의 중심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다른 지역과 프랑스로 이어지는 철도망이 거미줄처럼 뻗어 있고, 프라트 국제공항이 있다.
바르셀로나 항은 17세기에 건설되었다.
(다음백과 출처)
전문인 “파사드”에서 행운을 준다는 개구리 조각을 찾아보고 살라망카 중앙시장으로 향한다.
돼지 뒷다리를 염장 건조한 살라망카의 특산품 하몽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 맛을 더 깊게 음미해보려 도착한 곳은 에스트레마두라...
무려 여의도의 10배 면적인 인공 목초지 데헤사에는 도토리만 먹으며 자라는 이베리코 흑돼지들이 산다.
돼지치기를 만나 모닥불을 피운 후 맛보는 스페인식 소시지. 초리스 구이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몽. 손에 닿으면 그대로 녹아버리는 하몽의 깊은 풍미를 느껴본다.
모가라스는 마을 출생의 화가가 남긴, 집집마다 그려진 주민들의 초상화로 유명하다.
꽃같이 아름다웠던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추억하는 촌로에게 소박한 음식을 대접받고 유서깊은 마을 진촌으로 향한다.
진촌 마요르 광장은 중세시대부터 축제, 선언문 낭독, 투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던 곳이다.
마을의 역사만큼 오래된 “쿠에바스 델 비노”레스토랑은 동굴 속에서 숙성시키는 항아리 와인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 스타부터 세계적인 감독까지 유명인들도 즐긴 와인을 음미해 본다.
높은 언덕 위에 지어진 하얀 마을 사하라데라시에라에서는 염소젖으로 만든 천연치즈, 스페인의 대표 쌀 요리 파에야를 즐기며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
절벽 위 세워진 론다에서는 누에보 다리를 건너 보고 세비야의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한 후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안달루시아 지바의 명물 올리브를 키우는 아시엔다 구스만 올리브 농장...
로마시대 때부터 이어진 농장의 첫 주인이 콜럼버스의 아들이라는 뜻밖의 사실과 함께 올리브 수확을 함께 하고 신선한 올리브로 차려진 한 끼를 맛본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열정의 맛, 스페인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