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탐구의집 시즌3 111회 ‘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 집도 해외 직구가 되나요?
* (건축탐구의 집) 해외에서 직접 구입 한 집이 있다?
* 건축 비용 1억 1천만 원으로 단 7일 만에 조립하여 완성되는 집.
공장에서 건축 부재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간단한 조립이나 설치만으로 지을 수 있는 차세대 미래 주택,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을 소개한다.
* 난방비가 1/4로 줄어든 비밀은? 단열재와 지열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패시브 하우스
공장에서 건축 부재를 밀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여 건축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을 소개한다.
# 에너지 효율을 높인 에너지 절약형 주택
단열과 방음이 장점이라는 모듈러 주택. 그에 숨겨진 비밀은 기밀성이라고 한다.
설계에 맞게 패널을 재단하여 제작하였고 창호 또한 3중 유리로 만들어진 밀폐형으로 주문하였다.
보통 집을 지을 때 창틀을 설치하고 그 틈을 우레탄 폼을 이용해 메구는데, 이 작업을 공장에서 하였기에 작은 틈새마저 생기지 않게 했다.
또 유럽 패시브 하우스 기준에 맞춰 외부는 약 300mm, 지붕은 400mm 정도의 단열재를 채웠다.
틈새 없는 조립된 패널, 밀폐형 창문과 두꺼운 외벽단열을 통해 집의 기밀성을 높였다.
집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기계실 안에 있는 최첨단 장치들은 김호민 소장을 감탄시켰다.
기밀성이 높은 집의 환기를 책임지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필터를 이용해 공기를 걸러주어 365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공기는 물론 바닥 냉난방이 가능한 온도조절기는 서원각 씨의 탁월한 정보 수집력으로 찾아낸 보물이다.
공기 냉난방은 물론 바닥 냉난방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집 안 곳곳에 두어 구역별로 희망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한편 의심 많은 건축 추리 탐정 김호민 소장은 직접 테스트했다고 하는데...
건축주와 김호민 소장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여 단 7일 만에 지은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을 ”건축탐구의 집“ (집도 해외직구가 되나요?) 편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