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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649편 ”
2022년 5월 23일~5월27일(월~금요일)밤 9시 30분 방송
수많은 파도와 씨름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의 인생.
한 번뿐인 인생은 귀하므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바다에 핀 꽃을 캐는 바닷가 사람들 피아노로 즐거움을 노래하는 지리산 할머니, 무인도를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사나이 무인도를 자신만의 낙원으로 만든 사나이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만나본다.
5부 내 인생의 화양연화 (5월 27일 금요일 방송)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 사는 김채옥 할머니.

아침 일찍 고사리를 끊기 위해 산밭으로 향한다.
여든의 나이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가족들에게 어여쁜 고사리를 줄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난다.
“새롭게 하는 것이 재밌고 좋아”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사는 게 성격에 맞아 언제나 새로운 것이 재밌고 좋다는 할머니.

여전히 소녀 같은 얼굴로 민들레 꽃씨를 후 불고 피아노로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한다.
부지런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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