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칠스 356회 ”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
♡ 독일 ~ 사만다
“독한 커플” 사만다와 전윤호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 엿보기
연예인 못지 않은 힙하고 핫한 비주얼의 부부...
독일과 한국 커플이 아니라 정말 독하게 살아가는 두 사람의 정체는?
언어 천재 사만다는 독일어, 한국어, 불어, 영어까지 4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독일인이다.
그런 사만다가 한국어 문법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 급격히 늘어버린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 트레이너인 남편과 함께 매일 운동을 한다는 사만다.
하지만 부부 사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고강도의 훈련을 시키는 남편.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20대 커플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이 그려진다.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것이 소원인 남편을 위해 사만다가 선택한 스포츠는 다름 아닌 우리나라 전통 씨름이다.
이렇게 시작한 씨름. 이제는 남편보다 사만다는 씨름에 푹 빠졌다.
그런 그녀가 부산 씨름왕 선발대회를 앞두고 한창 훈련중이다.
사만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있다. 바로 사유리~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에게 씨름을 배워 인정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불태운다.
승부욕 만큼은 누구에게도지지 않는 사만다도 사유리의 도전장을 받아들인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웃집 찰스 배 씨름대회”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독일에서 날아온 가족의 첫 만남 사돈 사라
그 어느 때보다 신이 난 사만다.
“마이 베이비”라고 부를 만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자매. 여동생 사라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상견례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야 했던 터라 남편 윤호 씨가 사만다 여동생을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대와 긴장 설렘이 뒤섞인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까?
시어머니가 준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된 여동생 사라와 함께 여행 온 친구 안소피...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시어머니의 저녁상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본 두 외국인은 신세계를 만나게 되는데...
동생 사라는 언니가 왜 한국의 매력에 빠져 사는지 그 비밀을 알게 된다.
# 사만다의 꿈은 부산홍보대사. 그리고 독일인 최초의 씨름왕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미래를 준비 중인 사만다.
사만다는 부산의 숨은 명소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4개 국어가 가능한 사만다는 부산의 문화관광해설사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는데...
“비공식 부산홍보대사” 사만다의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꿈을 향한 첫걸음.
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씨름 실력을 보여줄수 있는 시간이 왔다.
“씨름대회 결선의 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특급 기술까지 연마했던 사만다...
80세까지 씨름을 하는 독일 최초의 씨름왕 할머니가 되겠다는 사만다의 꿈은 이루어질까?
씨름왕을 꿈꾸는 사만다.
모래판에서 펼쳐지는 사만다의 씨름왕 쟁탈전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