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 369회 ”
2023년 1월 3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 세상에 이런 남편이
세상에 이런 남편이? 완변학 가족에게 숨겨진 눈물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6살 연상연하 커플 마크(43세)씨와 아내 이진옥(49세) 씨가 오늘 방송하는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이다.
둘은 영국에서 유학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되었고 사랑을 찾아 마크는 한국행을 결정했다.
결혼 15년차지만 여전히 사랑꾼인 마크...
아내를 위해 집안일은 물론 아이들 깨우기까지 척척 해내고 있다.
토끼 같은 남매 첫째 하리(13세)와 둘째 한나(11세)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크가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울부짖는 하리?
완벽해 보이는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
극과극의 남매 비밀을 간직한 하리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는걸까?
두 살 터울의 남매, 하리와 한나. 스스로 장난꾸러기라 말할 정도인 둘째 딸 한나와 그런 동생이 가족이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고 말하는 의젓한 오빠 하리...
매일 투닥거리는 극과 극의 남매다.
베이킹을 하며 울분히 터진 하리를 보고 가족은 모두 익숙한 듯 침착하게 대처한다.
진옥 씨는 비밀을 간직한 하리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의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마크는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10년 넘게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카리스마 넘치는 교수님이다.
수업을 마치고 동료 교수와 함께 퇴근길에 오르는데, 집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향한 곳은 경상북도 봉화?
매주 주말인면 경상북도 봉화로 출근을 한다는 마크...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있다.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걸 직접하고 있다는 마크, 그는 왜 봉화에 집을 짓고 있는 걸까?
#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하리의 도전
경상북도 봉황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마크 가족...
주말을 맞아 아내 진옥 씨와 아이들도 봉화를 찾는다.
아이들이 다니게 될 학교를 견학하던 중 또 하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하리.
여러 차례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하리의 모습과 믿음으로 항상 하리의 곁을 지켜주며 응원해주는 마크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