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96회 ”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양준혁& 박현선 부부 출연
1월 17일 방송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문숙 과거 양준혁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오늘 방송에서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방송에서 확인해 보자.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하는 안소영...
과거 안소영이 미국 거주 당시에 있었던 강도 사건에 휘말려 죽다 살아난 이야기를 털어놓아 자매들을 놀라게 만든다.
안소영이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했을 때의 일이다.
영어시간이 끝난 식당에 남자 3명이 들어와 계속된 손님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준비했고, 잠시 후 식당 앞에 경찰차들이 식당 앞을 가로막았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후 안소영은 이웃 가게 사장이 엎드리라며 본인을 낚아챘을 정도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그리고 한국 생활 중 도둑을 쫓아낸 놀라운 경험담까지 이야기 했다.
안문숙은 쉽게 믿기 힘든 이야기에 “소영 언니의 이야기는 책을 내도 될 정도”라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안소영이 겪은 파란만장한 한국과 미국에서의 강도 사건 전말을 들어본다.
자매들의 집에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찾았다.
한국 야구의 전설이자 포항 이웃 주민인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 씨와 함께 자매들의 집을 찾은 것이다.
안문숙은 양준혁과 같이 방송을 하며 인연을 맺은 후 꽤 오랜 시간 알고 지냈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 말을 들은 박원숙은 “문숙이 네가 준혁이를 좋아했다며”라는 질문과 함게 증거를 제시해 안문숙을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한다.
거기에 양준혁은 어릴 적부터 혜은이의 열혈 팬이었음을 밝히며, 혜은이와 함께 결혼을 하려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주기도 한다.
과연 양준혁 부부와 혜은이, 안문숙까지 서로 얽히고 얽힌 사각 관계의 진실은 밝혀질까?
그리고 양준혁이 야구 레전드로 등극하기까지 어머니의 희생이 있었음을 밝혔다.
양준혁은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며 본인의 경기력이 부진 할 때면 꼭 절에 가서 108배를 올리며 기도했던 어머니를 떠올렸다.
“어머니가 안 해본 일이 없다”며 어린 시절, 어려운 형편에도 아들을 믿고 온갖 일을 하며 고생하시던 모친을 떠올리기도 했다.
양준혁은 “어머니가 며느리 얘기를 계속했는데 결국 못 보여드렸다”며 늦깎이 결혼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양준혁의 꿈에 나타난 어머니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들어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무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람을 받고 있다.
♡ 양준혁 ♡
1969년 5월 26일 대구 중구 출생으로 키 188cm, 95kg, O형으로 대구 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2010년 은퇴했다.
프로야구 현역 시절 총 82억 원을 벌었고, 은퇴 후 복합양식어업 면허를 발급받아 전복 양식장을 운영해 연 매출 50억 원에 달하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배우자 박현선과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내 박현선과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2020년 결혼에 골인했다.
박현선은 재즈가수로 알려졌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석사 출신이라고 한다.
결혼 후 남편 양준혁이 더 잘해주는 것 같다, 더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양준혁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운동선수들은 젊은 여자를 만난다”, “젊은 여자가 유명한 사람에게 시집오는 이유가 따로 있을 거다”라는 등의 악플...
박현선은 “결혼 결심에 한 치의 후회나 의심이 없었다”며 악플에 대한 힘들었던 기억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2세에 대한 이야기에 “오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오빠의 “DNA를 썩히기가 아까우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많은 나이차이가 나지만 늦게 결혼한 이 둘의 앞날에 행복한 나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양준혁 선수의 이야기를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