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 371회 ”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 오스틴 강의 나를 찾아줘
1월 17일 방송하는 “이웃집 찰스”에서는 훈남 셰프 오스틴 강로 꾸며진다.
# 쉽지 않았던 한국 생활 정착기
뛰어난 요리 실력과 준수한 외모로 유명 TV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며 “훈남 셰프”로 불리는 오스틴 강이지만 한국 생활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그를 보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주변 사람들...
하지만 단 한 번의 사업 실패로 인해 오갈 곳 없던 과거의 일을 교훈 삼아 대안을 마련해야 마음이 놓인다는데...
방송에서 처음 밝힌 오스틴 강의 속내도 들어본다.
# 오스틴 강의 하루는 16시간씩 일하는 게 일상이다.
아침 8시 반부터 시작되는 오스틴 강의 하루~
양식 레스토랑과 멕시코 음식점을 오가며 음식을 만드느라 제때 밥 먹기도 힘들 지경이다.
자정이 넘은 시간, 이젠 퇴근하나 했더니, 그의 발길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시장이다.
식당 운영 틈틈이 메뉴 개발도 해야 하기에 잠을 줄여서라도 직접 장을 보러 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오스틴 강은 언제 쉬는 걸까?
# 제주도에서 한식을 배우는 까닭은?
제주도에 있는 한식 연구소를 찾은 오스틴 강.
20대 중반 우연히 한국 생활을 시작한 뒤 한식을 맛보고 나서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직접 농사도 짓고 장을 담그는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제주도를 방문해 한식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중이다.
오늘은 담근 지 무려 13년 된 김치로 특별한 요리를 하겠다고 나선 오스틴 강.
그가 만든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요리에 진심인 남자 오스틴 강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 오스틴 강 #
한국이름 강민주, 1990년 7월 26일 생이며, 미국 국적으로 고향은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다.
185cm에 몸무게 89kg이며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경력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메인 셰프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요리사, 모델, 마스터셰프 코리아4 준결승 진출자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수구 선수로 생활한 바 있고, IT 스타트업 회사 취업을 계기로 2013년 한국에 와서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영어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요리에 관심이 생겨 레스토랑 주방 막내로 경력을 쌓기도 했다.
마스터셰프 출연 이후 연남동 프렌치 식당 엘레브에서 셰프로 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는 한정식 식당 오지나의 셰프로 활동중, 모델과 방송일을 병행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웃집 찰스” 오스틴 강의 출연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