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423회 ”
2023년 2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 대게로 연 매출 30억 원 달성한 갑부
2월 18일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생물 대게 배송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이진철 갑부가 소개된다.
동해에는 대게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갑부 진철 씨는 동해가 아닌 포항 구룡포에서 대게 사업으로 1년 중 단 6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온라인 주문과 생물 배송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하는데...
갑부는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 원하는 날짜에 살아있는 대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직접 어선을 운영하며 조업까지 하다 보니 싱싱한 품질 좋은 대게는 물론 중간유통 이익을 없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은 덕에 하루 택배 물량만 많게는 2,500상자에서 3,000상자까지 나간다고 한다.
이처럼 생물 배송을 고집하는 만큼 진철 씨는 대게 선별에 있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그는 살이 꽉 찬 대게를 선별하기 위해 게의 입 색깔과 몸통의 단단함을 체크하는데, 검은색의 입과 단단한 몸통을 가진 대게일수록 살이 꽉 찬 게라고 한다.
갑부는 살이 꽉 차지 않아 판매할 수 없는 “물게”를 선별하는 과정도 꼼꼼하게 이뤄지고 있다.
검수 과정만 무려 5번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온도에 민감한 대게의 특성상 수족관 물은 늘 4도로 일정하게 맞추며 수조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런 방법으로 노력한 덕분에 그이 대게가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늘어 현재는 하루 7,000마리에서 1만 마리가 판매되고 있다.
진철 씨는 지금의 사업을 하기 전 프로 골퍼 활동을 하며 레슨비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던 지인의 말에 사업 대금을 투자했는데, 갑부에게 돌아온 것은 10억 원의 빚이었다고 한다.
그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골프를 포기하고 고향 구룡포로 내려와 삼촌 배에서 일을 배우며 대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남양수산 이프로 마켓 #
주 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9-13
https://smart store.naver.com
인생의 힘든 위기를 이겨내고 대게 사업으로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며 인생 역전을 한 갑부 이진철 씨의 대게 이야기...
갑부가 말하는 상위 1% 제철 대게의 모든 것, 매일 대게 오디션을 한다는 갑부 이야기를 들어본다.
# 대게 손질과 찌는방법 #
♡ 대게손질 방법
1. 대게의 입에 칼을 넣고 90도로 돌려서 입을 따줘야 한다
(이때 칼을 넣고 90도로 돌리면 입이 벌어진다)
2. 배 밑바닥이 위로 오게 하고 대게의 배를 살짝 누르면서 대게 피를 빼줘야 비린내가 안 난다고 한다.
3. 신선한 물에 대게를 30분 정도 담가준다.
♡ 대게 찌는 방법
# 대게는 오랜 시간 동안 찌지 않는 것이 좋다.
(장시간 찔 경우 대게살이 녹을 수 있다)
1. 냄비와 찜기를 준비해 물을 팔팔 끓여, 수증기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2. 등딱지가 아래 방향으로 오도록 넣어준다.
3. 뚜껑을 덮은 후 25분 정도 찌고 10분 뜸들이면 된다.
대게 손질과 맛있게 쪄 먹는 방법으로 푸짐한 대게 한상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