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164회 ”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어남선생 오징어볶음 탄생
맛의 도시 광주에 어남선생이 떴다.
어남선생이 광주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전라도 농수산물의 집결지, 송정 오일장. 시장 아이돌 어남선생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투어...
1년 반을 준비했다. 따라하면 우리집이 오징어볶음 맛집.
믿고 먹는 어남선생표 평생 레시피 오징어볶음 탄생. 그리고 오징어볶음과 찰떡 한 번에 간편하게 부치는 한판 굴전부터. 진하고 시원한 홍합탕까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어남레시피 공개~
♡ 한판굴전 ♡
요리 재료(밥숟가락 계량): 굴 1봉지 200g, 달걀 4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3개, 참기름 1T, 부침가루 듬뿍 1T, 가는 소금 2꼬집, 굵은 소금, 식용유 3바퀴, 토치
(만드는 방법)
0. 재료 준비
1) 물에 굵은 소금 한주먹을 넣고 살짝 녹인 뒤 소금물에 굴을 넣는다.
2) 굴이 터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씻어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굴은 박박 닦으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굴 200g 기준 2번 정도 세척하면 된다)
(소금물에 씻은 굴은 맹물로 헹궈 짠기를 제거한다)
3)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1. 볼 두 개를 준비해서 하나에 씻은 굴 1봉지를 담고, 다른 하나에 달걀 4개를 깬다.
2. 달걀을 넣은 볼에 썰어둔 대파와 참기름 1T, 가는 소금 2꼬집을 넣고 섞는다.
(참기름을 섞으면 풍미를 올려주고, 굴 냄새를 눌러준다)
3. 굴에 부침가루 듬뿍 1T를 넣고 얼기설기 섞어준다.
(과하게 섞으면 굴이 터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섞어준다)
4. 3의 굴을 2의 달걀물에 넣고 뭉치지 않을 정도로만 풀어준다.
5. 4의 굴전 반죽 위에 썰어둔 고추를 섞지 않고 피자 토핑처럼 올려준다.
6.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3바퀴를 두르고 강불에서 예열한 뒤 팬이 달아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굴전 반죽을 그대로 붓는다.
7.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3~4분 동안 익힌다.
8. 뚜껑을 열고 토치로 굴전의 윗면을 익혀 불맛을 내주면 완성)
♡ 초간단 홍합탕 ♡
요리 재료(밥숟가락 계량): 홍합(냉면그릇 한 사발 정도의 양), 물 500ml,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마늘 2톨, 굵은 소금 1/3T
(만드는 방법)
0. 재료 준비
1) 홍합은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준다.
(이때 껍질이 깨지고 입 벌려진 홍합은 모두 제거한다)
2) 씻은 홍합은 족사를 위로 잡아당겨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준다.
3)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어슷 썬다.
4) 마늘 2톨은 편 썬다.
1. 냄비에 물 500ml, 홍합을 넣고 뚜껑을 덮어 강불에서 끓여준다.
(홍합이 물에 잠길락 말락 한 정도로 물을 넣으면 된다)
(홍합 양에 비해 물이 많으면 진한 국물이 나오지 않으므로 물을 조금만 넣고 끓인뒤 물의 양을 조절한다)
(홍합은 처음부터 찬물에서 끓여야 입을 벌린다)
2. 홍합이 입을 벌리면,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마늘, 굵은 소금 1/3T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