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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가수 허지윤 66세 엄마는 도전 중 가수의 꿈 완도 무명 가수 허지윤

채민플라워 2023. 2.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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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2023220~224(~금요일) 오전 750분 방송

 

66세 엄마는 도전중

 

5523, 5524, 5525, 5526, 5527회 방송

 

220일부터 방송하는 인간극장에서는 60대를 훌쩍 넘겨 가수로 전격 데뷔. 어릴 적 꿈을 이룬 무명 가수 허지윤(66) 씨의 이야기로 방송이 된다.

60대를 훌쩍 넘기 나이에 자신만의 노래를 발표하고 가수로 전격 데뷔한 허지윤 씨.

 

 

가수는 평생토록 가슴에 품어온 꿈이었다.

그때가 언제든 그곳이 어디든 출동한다는데...

220일 방송하는 인간극장” 1부에서는 66세의 나이에도 꿈을 위해서 계속 도전하는 허지윤 씨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녀에게 가장 큰 행복은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새벽부터 화장을 하며 캐리어를 끌고 나가, 수많은 지하철역을 지나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더 넓은 무대를 위해 끝없는 연습을 한다.

하지만 마냥 가수라는 꿈을 위해 달려가지는 못하는 현실, 그녀는 엄마라는 역할도 해야했는데...

바쁜 딸들을 위해 손주까지 봐주며 밥을 챙겨주는 지윤 씨...

 

 

하루하루 바쁜 삶속에서 가수 준비까지 하는 그녀에게는 가족들의 응원이 필요했는데, 응원을 받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것이다.

과연 지윤 씨는 가족들의 응원도 받으며,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직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 의상 갈아입을 대기실도 따로 없고 관객들도 거의 없는 허름하고 불편한 무대가 대다수지만 지윤 씨에게 그 건 하나도 중요하지가 않다.

자신의 무대에선 그 시간만은 온전히 자신이 주인공이라 생각에 모든 무대가 다 행복하고 마냥 즐거울 뿐이다.

노래를 더 잘하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무대의상을 더 잘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쉬지 않는 지윤씨...

어릴적 꿈이었던 가수의 꿈을 이룬 지금 그녀는 더 많은 사람이 봐주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

 

 

자신만의 노래만 불러도 충분히 채워지는 공연을 하고 싶은 그 꿈 또한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완도에서 태어나 자란 허지윤 씨.

초등학생 때부터 각종 노래자랑에 나가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지만, 스무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며 그녀의 꿈은 가슴속에 묻고 오직 가족들만을 위해 살았다.

자식들 공부 뒷바라지를 위해 부업도 마다 않는 열혈 엄마였던 지윤 씨.

삼 남매를 다 키워놓고도 딸들의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손주들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꾹꾹 참아왔던 가수의 꿈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더 늦기 전에 가수가 되겠다 선언하고 노래 교실과 작곡가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한 남편과도 떨어져 지내며 오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녀의 도전은 계속 이어갔다.

처음에는 엄마의 꿈을 응원하던 큰딸도 점점 노래에만 빠져 지내는 엄마에게 섭섭한 마을을 드러내고, 7년이나 떨어져 지내는 남편에게도 마음이 쓰이기 시작하는데...

지윤 씨는 과연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가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이렇게 가족들과의 부딪힘에도 어릴적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지윤 씨는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그녀의 일상을 같이 해보자.

 

 

가수가 되기 위해 10대부터 연습생을 하는 것이 흔한 시대.

60세를 훌쩍 넘긴 지윤 씨의 데뷔는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나이 탓, 시기 탓만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노래를 더 잘 부르고 싶어 밤이고, 낮이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 노래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한 수 배움을 청하고 틀린 부분, 아쉬운 부분은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의상과 액세서리도 하나하나 다 직접 챙겨야 하니 여기저기 발품 파는 것도 전부 지윤씨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지윤 씨는 힘들지도 지치지도 않는다.

 

 

가수는 그저 이루지 못한 꿈이겠거니 생각했던 날도 있었지만, 그녀를 찾는 무대가 있고, 그녀의 노래를 가르치고 싶다는 노래 교실 요청도 들을 만큼 그녀는 오랜 꿈을 당당히 이뤄낸 가수 허지윤이다.

꿈꾸기 좋은 나이가 따로 있을까?

꿈은 꾸는 자의 몫이고 이루는 사람의 것임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늦깎이 신인가수 허지윤 씨...

지윤 씨는 그녀가 바라왔던 대로 남편과 자식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가수로서 꿈을 끝까지 해 내갈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복한 도전 이야기를 만나보자.

 

 

인생 80부터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도전하기란 어려운 일인데 66세 늦은 나이에도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기에 허지윤 씨의 도전에 힘껏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허지윤 씨 홧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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