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
2023년 2월 20일~2월 23일(월~목요일)8시 40분 방송
♡ 내 인생의 피에스타 콜롬비아
지구 반대편 다채로운 삶의 팔레트 콜롬비아.
안데스산맥부터 태평양과 카리브해, 열대 우림까지...
신이 내린 자연 안에 다양한 문명을 꽃피운 나라.
멀어서 신 롭고, 낯설어서 더 궁금한 콜롬비아의 진짜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정~
춤이면 춤. 음악이면 음악.
다재다능한 라틴 덕후와 함게하는 “뜨거운” 콜롬비아 여행이 온다.
설렘 가득한 콜롬비아의 재발견 보고타. 안티오키아
안데스산맥 따라 흥겨운 리듬 따라 칼리. 파스토
북부의 떠오르는 힐링 명소 라스가차스. 밍카
콜롬비아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구아타페, 이피알레스
웃고, 춤추고 노래하라~
1년 365일 축제처럼 사는 콜롬비아로 떠나보자.
2부 카르페 디엠 안데스 사람들처럼(2월 21일 화요일 방송)
콜롬비아의 달력은 1년 365일 축제로 빼곡하다.

# 콜롬비아 #
언 어: 에스파냐어
인 구: 52,267,628명(2023년 추계)
인구 밀도: 244명/㎢
종 교: 로마가톨릭(90%)
국 화: 크리스마스난
면 적: 1,147,748㎢ 세계면적순위
기 후: 아열대성기후, 열대우림성기후
여행 경보: 출국권고(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나리뇨주(뚜마코), 바예델카우카 주(깔리 시 제외), 아라우카 주, 카우카 주
여행 자제: 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 남아메리카의 국가 수도는 보고타이다.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이며 화폐단위는 페소다. 인구의 대부분은 산악 내륙에 집중되어 있다.
국민은 대다수가 메스티소다.
국가의 이름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름을 땄다.
스페인 식민지로서의 역사를 강하게 나타난다.
내륙 신계의 삼림과 사바나에서는 인디언 부족들이 전통 방식의 삶을 살고 있지만, 서늘한 산악지대에는 현대적 도시들이 농촌 풍경과 공존한다.
경제적으로 농업에 기반하고 있는데, 특히 커피와 과일 생산이 중심이다.
(다음백과 출처)

안데스산맥에 둘러싸인 힙한 도시, 살사의 수도라 불리는 칼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도시 중심부의 불레바르 공원은 며칠 전 살사 축제의 흔적이 남아 북적거린다.
축제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거리를 둘러보던 중 신기한 광경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엿처럼 쭉죽 늘어나는 길거리 음식이 정체는 바로 헬라티나 데파타.
사탕수수 설탕과 옥수수 전분을 넣어 달콤하게 만드는 우족 젤리다.
콜라겐 성분 덕에 영양가도 풍부한 콜롬비아의 국민 간식을 맛본다.

언덕이 많은 실로에 지역을 오르기에 케이블카 만큼 좋은 교통수단은 없다.
칼리의 명물 미오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꼭대기 역까지 올라가 본다.
칼리의 맛을 찾아 들어간 한 식당. 한쪽에선 흥이 넘치는 도시답게 살사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한창이다.
신나는 음악과 춤이 있는 식당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만끽한다.
안데스산맥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라코차 호수 인근 숲길을 걷던 중 바구니를 든 주민과 만난다.
# 안데스산맥 #
북쪽의 마라카이보 호에서 남쪽의 티에라델푸에고까지 남아메리카 대륙을 따라 뻗어있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산계와 에콰도르안데스 페루안데스. 센트랄안데스, 파타고니아안데스, 파타고니아안데스 산맥등 6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베네수엘라 산계는 남서쪽으로 뻗어내려 콜롬비아의 산맥 동쪽 부분으로 이어진다.
콜롬비아 산계는 에콰도르 국경부터 북동쪽으로 굽어지면서 콜롬비아 전체의 지형을 형성한다.
바구니 속 열매는 바로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과일 모라.
친절한 주민 마리아 씨의 초대로 들른 집에서 따뜻한 안데스 가정식 한 끼가지 대접 받는다.

안데스산맥 해발 약 2,500m 나리뇨주의 주도파스토에선 콜롬비아 남부 최대 축제인 흑과 백 축제가 한창이다.
검은색 물감과 흰색 가루로 서로의 얼굴을 칠하는 모습.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축제일까?
친화력 좋은 친구 앙헬라에게서 축제와 안데스산맥 원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