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30화 ”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7시 10분 방송
* 경기도 안양
사계절 아름다운 안양천이 흐르고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이 지키고 있는 분지에 자리 잡은 동네...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각종 산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늘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름 그대로인 “편안한 마음의 쉼터” 경기도 안양...
김영철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30년 넘게 살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안양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의 안양 여정이 펼쳐진다.
# 추억은 방울방울 – 강냉이 가족
1년 365일 가게 문을 열고 손님들이 원하는 재료는 무엇이든 튀겨주고, 입에서 살살 녹는 옛날과자 100여 가지를 선별해서 파는 추억의 옛날 과자가게...
맛있다고 소문이 퍼져나가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과자를 좋아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온종일 과자 포장을 하는 부모님과 대를 이어서 가게를 하는 아들 내외는 뻥튀기는 소리에 추억이 쌓인다.
# 대교강냉이 #
주 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07
(지 번)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836-18
전화번호: 0507-1407-3251
031-442-3251
영업시간: 7시~10시 30분
고소한 향과 옛 추억이 가득한 가게로 향한다.
# 120년 역사 “안양 1번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생긴 안양역...
교통의 요지이자 상권 형성지로 늘 사람들로 붐볐다.
안양 최대의 번화가로 자리 잡은 건 1990년대...
지금도 “안양1번가”의 명성은 자자하다. 추억을 어린 안양중앙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김영철의 고등학교 시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상인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세월이 흘러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추억을 이야기하며 안양 동네 한 바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