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20회 ”
2023년 3월 7일 화요일 밤 9시 방송
♡ 천재 스키소녀 율아 ~ 강원도 평창군
3월 7일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모든 스키대회를 접수한 천재 소녀 13살 정율아 양이 소개가 된다.
스키대회를 접수한 천재 소녀, 모글스키 정복에 나서다.
# 모글스키 #
모글스키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이 담긴 스키의 한 종목으로 1960년대 미국에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프로 경기 위주였으나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며 저변이 확대되어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 정식 종목을 채택되었다.
남녀 개인전에 각각 1개씩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체구가 작은 동양인에게 적합한 종목이므로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성적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다음백과 출처)
뜨거운 열기의 스키 경기장을 찾은 순간포착 제작진...
기술스키라고도 불리는 “인터스키” 분야의 최고 선수를 가린다는 이날, 스키 좀 탄다는 주니어 스키어들이 손꼽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있다.
전국구 소문난 스키 실력의 13살 정율아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앳된 얼굴의 율아 양은 롱턴, 숏턴, 종합활강 등 대회 모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율아 양은 출전하는 인터스키 대회마다 1등을 싹쓸이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기술력을 가리는“인터스키”외에도 더 자신 있는 스키 종목이 있다.
바로 깃발 사이 사이를 오가며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종목이 “레이싱 스키”.
순간 속도은 무려 시속 64km이며 성인 아마추어 여자 선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속도 차이인데, 심지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레이싱”과 “인터” 종목 선수로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스키 천재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이 여러 종목 중 율아 양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는 바로 프리스타일 “모글” 스키이다.
울퉁불퉁 한 굴곡을 뜻하는 모글 위를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것은 물론, 점프대에서 공중 동작까지 소화해야 하는 난도 높은 종목인데, 모글 점프대를 접한 지 2개월 만에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는 율아 양...
스키 교차하며 공중에서 뒤로 한 바퀴 회전하는 “크로스 백플립” 등 올림픽 선수들이 보여주는 기술까지도 성공했다고 한다.
거기에 최근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돌아 무려 720도의 회전을 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콕세븐”을 성공한다면,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최연소 “콕세븐”을 수행한 모글리스트가 된다.
오늘 방송에서 율아 양은 “콕세븐”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스키 신고 훨훨 날고 싶은 천재 스키소녀의 도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