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일이 1222회 ”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밤 9시 방송
3월 21일 방송하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풍선껌맨, 갑자기 나타났닭, 레트로 레고 디오라마 이야기로 방송이 된다.
♡ 풍선껌맨 ~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껌으로 즐거움을 전하는 남자 “풍선껌맨” “껌 좀 씹는다”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청주로 향한 순간포착 제작진...
혹시 무서운 사람은 아닐까 긴장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영 다른 모습이다.
다짜고짜 풍선껌을 꺼내 씹더니 커다랗게 풍선을 불기 시작하는데...
거의 얼굴 전체를 가릴 만큼 크게 부풀어 오른 모습.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인데, 풍선껌 불기의 고수 임민호(3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풍선껌을 불기 위해서는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다는 민호 씨...
그것은 바로 모자가 달린 티셔츠라는데. 풍선껌을 불다 터지면 머리에 붙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크게 불기에 모자까지 필요하나 싶던 그대 남다른 호흡으로 완성한 초대형 크기의 풍선껌...
그 크기는 무려 30cm를 훌쩍 뛰어넘는다.
고무풍선인지 껌풍선인지 헷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크게 불기 외에 풍선 안에 또 풍선을 불어 넣는 일명 “겹풍선 불기”도 가능하다는 주인공.
거기에 워낙 껌을 좋아하고 자주 씹다 보니, 맛만 봐도 무슨 껌인지 알아맞힐 수 있다는데...
갈고 닦은 풍선껌 개인기를 가감 없이 선보인다.
어릴 때부터 껌을 좋아했다는 민호 씨, 약 1년 전 우연히 SNS에 풍선껌 부는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걸 보고 풍선껌 크게 불기가 자신만의 특별한 재주임을 알게 되었다.
풍선껌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민호 씨...
풍선껌과 함께하는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