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
2023년 4월 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 발리 음식점으로 연 매출 10억 원
4월 8일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연매출 10억을 달성한다는 달인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와 사랑에 빠져 10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갑부 성호진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작은 지구촌”으로 통하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선 세계 각국의 개성 넘치는 맛과 분위기를 재현한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연남동응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맛집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매일 점심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오픈런 맛집이 갑부 호진씨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음식 전문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작은 발리가 펼쳐진다.
호진 씨의 발리 음식점은 등나무 조명부터 열대 식물을 활용한 작은 정원, 탁 트인 오픈형 주방과 서프보드, 이국적 패텬의 타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가져온 소품들로 꾸며져 마치 발리 현지 음식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갑부의 음식은 무엇 보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칭찬할 정도로 발리 음식의 깊이와 풍미가 다르다고 한다.
갑부의 식당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5가지 대표 메뉴가 있다.
호진 씨는 발리 여행을 하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갑부는 발리 음식의 비법을 배우기 위해 현지에서 50군데가 넘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레시피를 얻기 위해 유명 식당의 문을 수십 번씩 두드렸고,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결국 맛의 비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 발리문 #
주 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8-48
전화번호: 0507-1347-8328
영업 시간: 12시~21:30분
이렇게 배운 비법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게 발리 전통의 향은 살리고 한국적인 맛을 살려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국적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되었다.
의류학을 전공한 패션 회사의 재원이었던 호진 씨는 발리 여행 중 발리의 문화와 음식에서 사업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요식업을 향한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퇴사를 결심하고 사업 자금을 모으기 위해 전어잡이 배에 오르기도 했다.
강도의 노동을 버텨내며 4개월간 모은 자금으로 발리 음식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한 호진 씨...
처음에는 반작 관심을 받았지만, 생소함 때문에 그 호기심이 오래가지 못했다.
실패를 맛보고 그것이 발판이 되어 호진 씨는 푸드트럭이 아닌 발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식당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하고 2018년 지금의 발리 음식 전문 식당을 차려 5년 동안 매일 웨이팅 맛집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발리 우붓 지역을 콘셉트로 한 2호점, 와인바까지 운영하며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고 한다.
발리와 사랑에 빠진 이번주 성호진 갑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