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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최석구 6시 내고향 리포터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17살차이 아내 차경아 대난지도 민박집 위치

채민플라워 2023. 4.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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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2023417~421(~금요일 오전 750분 방송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5563, 5564, 5565, 5566, 5567회 방송

 

416일부터 방송하는 인간극장에서는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방극장을 누비던 최석구(60) 씨 이야기로 꾸며진다.

 

 

최석구 씨는 2014년부터 6시내교향 섬섬옥수코너에서 넉살 좋은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그런 그가 60이된 나이에 반가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417일 방송에서는 1983년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배우 최석구 씨. 9년 전부터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더 유명한데, 나이 육십에 반가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장인 장모님의 소개로 만난 열일곱 어린 아내 경아 씨와 함께하는 알콩달콩 신혼생활...

 

 

그런데 퇴근한 아내에게 잔소리를 쏟아내는 석구 씨.

달콤했던 신혼집이 얼어붙었다....

1부 월요일 방송으로 시작된다.

6시 내고향의 간판 리포터로 더 유명한 일명 섬돌이.

전국의 섬을 소개해 섬 어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60이 되도록 거실 어항의 물고기가 유일한 말벗인 짠 내는 나는 노총각이었다.

그런데 작년 11월 드디어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결혼할 수 있는 덕은 다 “6시 내고향덕이라고 하는데...

섬을 다니며 일과 사람을 다 잡은 행운아. 2016년 촬영차 당진의 대난지도에 갔는데, 이장님이 유난히 석구 씨를 반가워하며 맞아주었고, 살가운 석구 씨를 막내 사위로 점직은 이장님 부부는 막내딸을 소개해줬다.

 

 

그런데 17살 어린 차경아(43) 씨가 엄마에게 던진 첫마디는 내가 아무리 시집을 안 갔어도 그렇게 나이 많은 사람을 소개해요?”

7년이 그냥 흘렀고, 포기하지 않은 부모님 성화에 커피나 한잔 마시고 오자나간 첫 만남.

경아 씨 유머 있고 잘 챙겨주는 석구 씨에게 점점 마음이 갔다.

예쁘고 똑 부러진 경아 씨에게 반한 석구 씨는 김포에서 인천까지 달려가 부지런히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렇게 두 사람은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생방송을 끝내면 칼퇴근. 피곤한 몸으로 돌아오면 석구 씨를 따듯하게 맞아주는 경아 씨가 그곳이 있다.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했을까석구 씨는 너무 행복하다.

결혼 100일을 막 넘긴 부부의 깨 볶는 신혼집은 어떤 풍경일까?

꼼꼼 세심한 남편과 털털 무심한 아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

17살 나이 차이, 연예인과 일반인 프리랜서와 직장인. 남편의 아침은 신선한 샐러드, 아내는 밥과 김치없인 못사는 한식파다.

스테이크에 촛불과 야경이라는 석구 씨 하지만 아내는 스테이크엔 김치라고 말한다.

 

 

안 맞아도 이렇게 안 맞을까, 그래서 당신은 내 인생의 로또라며 경아 씨는 각자 취향대로 차린 한 지붕 두 밥상을 보며 웃고 마는데...

결혼식 날 기둥 뒤에 숨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 것도 석구 씨였다.

작년 11월 결혼식 마치고 3월의 봄날.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데.

마침 내리는 비를 보며 감성파 남편은 어머니 생각에 아이처럼 운다.

가족관계증명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만 봐도 감동하는 신혼이다.

부부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옷 방?

경아 씨가 결혼 전에 살던 인천 집 살림을 4개월째 합치는 중인데, 신혼집에 옷 방이 두 개나 있지만, 경아 씨가 일주일 치 옷을 싸 들고 다니는 이유는 뭘까?

가사 분담도 확실한 부부. 청소와 빨래는 남편이 주방 쪽은 아내의 일. 오후 내내 완벽하게 청소와 빨래를 마치고 당당한 석구 씨.

하지만 퇴근하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아 씨는 피곤하기만 한데, 눈치 없는 석구 씨 전기요금 좀 아끼라며 갑자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는데...

 

♡ 섬돌이와 섬순이 대난지도 사랑 걸렸네

 

 

# 해변연가민박 #

 

주        소: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1길 20-16

전화 번호: 041-353-3894

 

살아보니 나이는 상관없다는 대난지도 장인장모님의 지론.

2016년에는 리포터와 출연자 사이라 그냥 형님이라 부르라고 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띠동갑 장인어른이 되었다.

처음부터 말이 잘 통한 8살 위의 장모님과는 전화 통화만 350통 넘게했고, 단짝 사위는 허리 아픈 장모님 모시고 병원 가고 스트레칭도 함께 하는 사이다.

장인 장모님은 살가운 막내 사위를 아들처럼 아끼고, 대난지도는 석구 씨에게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백년 사위가 오는 날, 사위 사랑 섬 밥상이 거하게 차려지고, 애교 많은 사위가 예뼈서 장인 장모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무엇보다 막내딸이 행복해 보여 부모님은 마음을 놓는다.

섬을 떠나긴 전 민박집 청소를 해주겠다며 나서는 석구 씨.

그런데 신혼집에서 하던 잔소리가 대난지도에서도 터졌다.

민박집 청소 담당 장인 앞에서 손가락을 들이대며 먼지를 찾아내는 석구 씨.

사위의 선 넘는 도발에 장인 어른이 뿔이났다.

결혼하면 행복 시작 스트레스 끝인 줄 알았더니 2세 노래를 듣는 석구 씨 부부...

석구 씨는 자기처럼 늦게결혼해 아이 셋을 둔 친한 형님 배우 이한위 씨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다.

 

 

무슨 인연일까. 석구 씨의 부모님도 17살 차이에 아버지 62, 어머니 44세에 8남매 중 막내인 석구 씨를 낳았다고 한다.

환갑의 나이지만 석구 씨는 아이를 갖고 싶은데, 아내 경아 시는 생각이 다르다.

알콩달콩하기만 하던 신혼일기 최대의 위기가 오는 걸까?

며칠 수 첫 집들이 날이 다가오고 석구 씨로 말하자면 딸 셋인 집안의 막내사위 석구 씨가 바짝 긴장하는데, 열세 살 어린 큰형님이 오셨다.

장인 장모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한 행운아 석구 씨.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알콩달콩 신혼에 천생연분 석구 씨와 경아 씨의 예쁜 신혼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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