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434회 ”
2023년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 황금 주꾸미로 꽃길 찾은 갑부 연매출 30억
5월 6일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체절 맞은 주꾸미로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는 갑부 이벧산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당당하게 갑부 대열에 오른 갑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벧산 씨의 매장은 오랜 단골부터 소문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이유 인즉 벧산 씨의 주꾸미볶음 때문이라는데...
배가 아플 정도로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뒤돌아서면 속 편한 매운맛과 주꾸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단맛이 그야말로 입맛을 당긴다고 한다.
이렇게 매콤, 달콤한 맛의 비밀은 신선함의 상징인 “금테”를 메달처럼 지닌 프리미엄 주꾸미와 단 한 방울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황금 비율의 양념에 있다.
특히 주꾸미의 맛을 내는 히든 카드는 다섯 가지 한약재를 한데 섞어 숙성시킨다.
이런 방법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갑부 표 주꾸미볶음이 완성된다고 한다.
그리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남들과 달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벧산 씨는 다른 주꾸미 전문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삼겹살이 아닌, 둥근 어깨 등심살을 둘러서 붉은 꽃을 형상화 했다.
삼겹살보다 기름층이 적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주꾸미와의 합을 더욱 극대화하면서도 보는 맛까지 챙긴 것이다.
거기에 아주 작은 입자의 치즈를 눈꽃처럼 뿌리는 등 퍼포먼스 요소까지 신경 써서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기본”이라 말하는 그는 좋은 재료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1년에 봄, 가을 두 철에만 잡히는 연평도 주꾸미는 한정판 메뉴로 판매중이고 한다.
그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번 배를 타고 연평도까지 들어간다.
다른 지역에 비해 수온이 차고 물살이 센 연평도 주꾸미는 식감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 송쭈집 #
주 소: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26 월드마크 푸르지오8단지 상가2층
전화번호: 032-833-7892
이러한 갑부의 노력으로 매장 매출로만 연 17억 원, 최근 밀키트 판매까지 성공해 연 13억 원을 추가 달성하며 연간 총 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갑부 또한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간절함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는 벧산 씨와 그의 아내. 이들 부부가 연 매출 30억 원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그 특별한 사연이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