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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윤부연 자연인 당신과 함께였다면 산골의녀 윤장금 허니치킨 레시피 공개 이승윤 출연

채민플라워 2023. 5. 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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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56

2023531일 수요일 밤 950분 방송

 

당신과 함께였다면 자연인 윤부연

 

5월 마지막 수요일 방송하는 나는 자연이다에서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벌과 함께 춤을 추는 한 여인 윤부연 자연인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샛노란 꿀 마스크 팩을 하고 승윤을 맞이한 그녀 자연인 윤부연(63) .

 

 

어릴 때부터 이 나무, 저 나무로 뛰어다니며 놀았어요자칭 말괄량이자연인 윤부연 씨에게 이 숲은 뭐든 이뤄낼 수 있는 환상의 놀이터라는데...

꿀처럼 달콤하기도, 약초처럼 쌉싸름하기도 한 그녀의 인생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요조숙녀가 아닌 말괄량이라 불렀던 산골 소녀.

그녀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면 따라올 사람이 없었고, “산나물 따기내기를 하면 1등을 놓치는 법이 없었다.

산 약초 캐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골 조기교육을 받은 약초 영재로 자라났단다.

그러던 19살 되던 해 휴가 나온 군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의 끈질긴 구애 끝에 꽃다운 나이 20살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스물이 된 자연인에게 만만치 않았던 시집살이.

 

 

그래도 남편의 사랑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자연인을 업은 채 산책을 시켜주기도 했고, 신혼 방에 오징어나 간식거리를 챙겨주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가 다 남편과의 좋은 추억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결혼 생활.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남편이 회사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것.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위해 매일 간절히 기도했다는 자연인.

그 덕분이었는지 남편은 40일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병상에서 완전히 일어나지는 못했지만, 깨어났다는 것에 감사하며 23년간 병간호를 했던 자연인.

 

 

하지만 오랜 간병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녀의 몸마저 쇠약해져 갔다는데...

그런 그때 그녀가 떠올린 유일한 희망은 바로 산이었다.

어릴 적 아버지의 수십 가지 약초를 달인 비법 물덕분에 어머니의 병이 기적적으로 치유되었던 기억을 떠올린 부연 씨는 남편과 함께 산으로 가 좋은 약재를 먹으며 지내기로 다짐했고, 곧바로 실천으로 옮겼다.

그녀는 각종 약재로 담금주와 약초 물을 만들어 내고, 산에 터를 닦아놓길 13. 자연인의 바람이 무색하게 남편은 병상에서 내려오지도 못한 채 가족의 곁을 떠났다.

 

 

남편과 함께 지내고 싶었던 산에 혼자 들어온 자연인은 지금도 남편이 사무치게 그립기도 하고 자신의 삶이 애달프기도 하다.

하지만 산에만 있으면 잡념은 사라지고 말괄량이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산골 의녀 윤장금이 떴다.

수십 가지 약초를 달인 물에 더 넣을 귀한 약재도 찾아낼 겸 매일 아침 산을 한 바퀴 돌아야 몸이 풀린다는 자연인.

혼자 살기엔 큰집. 동물 식구들이 그녀의 곁을 채워주니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고 한다.

자연인의 손맛에 승윤과 제작진들은 놀라고 마는데...

 

 

자연인만의 비밀 재료가 들어간 마운틴 허니 치킨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5월 31일 "나는 자연이다"방송에서 자연인 윤부연 씨의 레시피를 만나보자.

어린 시절 이나무 저나무 뛰어놀던 말괄량이 자연인 윤부연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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