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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대동맥 질환 주현철 심장혈관외과 교수 급사를 막아라 대동맥 박리 원인 증상

채민플라워 2023. 6. 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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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821

202369일 금요일 밤 950분 방송

 

급사를 막아라 ~ 대동맥 질환

 

69일 방송하는 명의에서는 예고없이 시작된 가슴 통증.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급사에 이를 수 있는 병. 고령층에게 특히 더 위협적이면서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대동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대동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으로 심장과 뇌, 주요 장기와 연결되어 신체의 각 부위에 혈액을 공급한다.

이런 대동맥의 지름은 약 2cm로 심장 수축 시에 압력을 버티기 위해 튼튼한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혈관 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져 피가 샐 수 있다.

특히 이런 증상이 심할 경우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한 병이다.

대동맥 역시 혈관이기 때문에 혈관 관리가 곧 대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평소에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동맥 질환에도 관심을 가지고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심장혈관외과 전문의 주현철 교수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응급수술에 들어가야만 한다.

평화로운 주말 저녁에 심장혈관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한 남성.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남성의 병명은 대동맥 박리.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응급수술을 해야만 하기에 주현철 교수 역시 주말을 반납하고 달려왔다.

 

 

# 대동맥박리 #

 

대동맥 박리는 어떤 원인에 의해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 대동맥 내강 안에 있는 혈액이 대동맥 중막으로 파급되고, 대동맥벽이 파급된 혈액에 의해 내층과 외층으로 분리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대동맥 박리가 시작된 지 2주 이내의 상태를 급성 대동맥 발기라고 하며, 그 이후의 상태를 만성 대동맥 박리라고 한다.

 

원 인: 대동맥 박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고혈압이다.

급성 대동맥 박리 환자의 80% 정도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유전적 질환인 marfan증훈군도 대동맥 박리의 원인이다.

그 외의 원인으로 외상, 대동맥 축착, 중층 괴사 등이 있다.

 

증 상: 환자의 90% 정도는 갑자기 앞가슴이나 등 부위에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낀다.

등 복부 통증, 실신하거나 숨이 차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불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기도 한다.

(다음 백과출처)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 역시 한걸음에 병원으로 왔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져 막과 막 사이에 피가 새는 것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하거나 대도맥이 파열로 이어져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하거나 대동맥이 파열로 이어져 급사할 수 있다.

대동맥 박리는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유가 많기에 증상이 발생하자마자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증상이라 더 무서운 병. 위험 인자는 무엇일까?

다른 70대 남성 환자는 며칠 전 복부 대동맥류 수술을 받았고 곧 흉부 대동맥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집안 내력에 심장병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두 번에 걸친 대수술을 하리라고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대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다.

또한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 환자가 건강검진 등에서 병을 발견하곤 한다.

이러한 대동맥류를 계속 방치하면 늘어난 혈관이 터져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빠르게 돌아온 일상. 예후 관리가 중요하다.

3주전 흉부 대동맥류로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 수술 이후에 매일같이 하루에 한 시간 반을 걸으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남편의 병시중에 그간 마음 고생이 많았던 아내 역시 이제야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환자에게는 금연이라는 또 하나의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대동맥류 등 대동맥 질환에서는 흡연이 치명적이다.

치료 이후에도 흡연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고 몸의 변화와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대동맥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동맥 질환 치료를 위한 건강 관리법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명의 주현철 교수에게 들어본다.

 

 

# 대동맥 검사법 #

 

1. 심전도 검사

2. 단순 흉부 방사선

3. 심장 초음파 검사

4. 컴퓨터 단층 촬영(CT)

5. 대동맥 조영술

6. MRI 검사

 

# 대동맥 박리는 최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정맥 주사로 항고혈압제를 투약하여 혈압과 맥박을 최대한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상행 대동맥 박리라면 반드시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박리 과정이 상하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막 열상 부위를 절제하며, 파열 가능성이 가장 큰 대동맥 부위를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여 주는 것이다.

(다음 백과출처)

 

69일 방송하는 명의에서 주현철 교수와 함께 대동맥 박리에 대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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