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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 기행 체코 모라비아 미쿨로프 와인 축제, 크로메르지시 정원 레드니체성, 카를로비바리 온천, 쿠트나호라 블라슈키드부르 은화 코스트니체 세드렉 납골당, 세계 문화 답사기 조승연..

채민플라워 2021. 7. 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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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 기행 ”

2021년 7월 12일~7월 16일(월~금요일) 8시 40분 방송

 

# 세계 문화 답사기

세계 문화 답사기 (5부작)

세계의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를 찾아 떠나는 답사 여행...

그러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피부로 느껴보기까지 하는 진정한 답사 여행을 떠난다.

신비의 마야 문명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멕시코. 콰테말라,

매혹적인 중세 유럽의 향기가 배어 있는 체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이란

경이로운 유적과 건축물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아름답고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그곳으로 떠날 준비를 해보자.

4부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체코 (7월 15일 방송)

 

큐레이터 : 조승연 (작가)

 

계속된 체코에서의 문화 기행. 모라비아 지방으로 여정을 떠난다.

 

# 모라비아 #

위     치: 체코 동부에 위치한 지방

대     륙: 유럽

국     가: 체코

 

#모라비아는 중세에는 대모라비아라는 왕국의 중심지였으나, 11세기 보헤미아 왕국에 합병되었다.

20세기에 체코에 편입되었다.

1848년 혁명 이후 합스부르크가는 모라비아 지방을 오스트리아의 황실령으로 만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독일로 넘어갔으나, 전후에 다시 체코슬로바키아가 돌려 받았다.

(다음백과 출처)

 

체코의 동쪽에 위치한 모라비아 지방은 와인으로 유명하다. 온화한 기후와 석회질 토양 덕분에 특히 와인 향이 좋다. 모라비아 지방의 중심 도시 올로모우츠 로가 천 년이 넘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성 삼위일체 석주와 천문시계를 감상해본다.

9월의 모라비아 지방은 포도 수확이 이루어지고 지역의 곳곳에서 와인 축제가 열린다.

미쿨로프의 와인 축제에 참여해, 체코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향긋한 와인의 향기에 취해본다.

 

# 올로모우츠 #

모라비아주도인 브루노에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프라하에서는 급행열차로 2시간 30분 걸린다.

체코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인 올로모우츠는 1640년까지 모라비아 왕국위 수도 역할을 700년이나 수행했던 곳이다.

프라하 다음으로 중세시대의 문화재 보유 수가 많은 도시이다.

 

크로메르지시 정원은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져 유럽 정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명소. 다음으로 향한 곳은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던 레드니체성. 우아하면서 화려한 성 내부를 들여다보고 체코 서부에 위치한 카를로비바리에 간다.

 

# 카를로비바리 #

국     가: 체코

대     륙: 유럽

위     치: 체코 서부 카룰로바르스키 주

언     어: 체코어

 

# 카를로비바리는 테플라 강을 끼고 있다.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주변 고지대의 영향으로 인근지역에 온천이 많고 다양한 광물들이 형성되었다.

근대 온천지의 중심은 프라하의 건축가 요셰프 지테크가 세운 체코슬로바키아, 소련, 친선 콜로네이드(옛 이름은 밀콜로네이드)이다.

(다음백과 출처) 

 

세계적인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이곳은 18세기 왕족, 정치가는 물론 괴테, 베토벤, 쇼팽 같은 수많은 예술가들도 찾았던 곳이다.

이곳의 온천수는 몸을 담그기보단 마시며 즐긴다는데, 이때 특별한 도자기 컵 라젠스키포하레크를 사용해 마셔본다.

다음으로 은의 도시로 유명한 쿠트나호라로 향한다. 중세 시대 ‘체코 왕실의 국고’라 불릴 정도로 유럽 은의 1/3을 공급했던 쿠트나호라의 왕실 조폐소, 블라슈스키드부르에서 은화를 만들어본다.

 

# 쿠느나호라 #

프라하에서 동남쪽으로 약 68km 떨어진 쿠트나호라는 13세기초부터 16세기 초까지 풍부한 은 광맥으로 프라하 다음으로 보헤미아에서 가장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 대도시였다.

현재는 부유한 경제력을 자랑하듯 공들여 지어진 건물들이 보석처럼 자리잡고 있다.

 

도시의 명물 왕의 칼 요리는 맛보고, 수만 개의 유골로 장식한 납골당 코스트니체 세드렉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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