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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박찬화 이영표 "조투소" 조원희 레전드 출연 KBS 스포츠국 정재용 국장 투머치토커 주도권 매치 ,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

채민플라워 2021. 7.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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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117회 ”

2021년 7월 18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사장님귀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그리고 끈질긴 수비로 조투소라고 불린 조원희까지...

 

 

세명이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스포츠 기자 경력 27KBS 스포츠국 정재용 국장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해설위원을 부른 것이다.

 

 

사상 초유의 사태 근대 올림픽 이후 124년 역사상 최초로 1년 연기 인원수 및 동선까지 취재 제한이 많아 중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본 없는 드라마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BS 스포츠국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한다.

18일 방송에서는 박찬호, 이영표, 정재용 KBS 스포츠 국장 등 투머치토커 3인방의 숨 돌림 틈 없는 토크 주도권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정재용 국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레전드 이영표와 그의 뒤를 잇는 후계자인 조원희 해설위원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축구 실력만큼이나 날쌘 “속사포 토커” 이영표와 “기자계의 투머치토커” 정재용 국장의 숨돌릴틈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조원희는 대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느라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거기다 해설 연습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원조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등장에 전현무는 이러다 저녁까지 먹겠다며 걱정을 했다고 한다.

걱정과는 달리 토크 점유율 100%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박찬호는 입을 꾹 다물고 좀처럼 대화에 기어들지 못하는 낯선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본 김숙은 박찬호 선수가 말하는 것 좀 듣고 싶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반강제 묵언 수행하게 만든 최강의 투머치토커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인간문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정확한 예측과 순발력 넘치는 해설로 많은 축구팬들의 사람을 받아왔던 이영표는 생애 첫 올림픽 축구 해설을 준비하는 해린이조원희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영표가 알려주는 축구 해설 꿀팁을 진지하게 경청하던 박찬호가 이를 곧바로 야구 해설에 적용했다가 식사 자리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그 내막에 관심이 집중된다.

 

7월 1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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