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39회 ”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 정준하와 6년 만의 재회
정준하와 정형돈이 “무한도전” 이후 방송에서의 첫 만남을 가진다.
20일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랜만에 “정과장”으로 돌아온 정준하가 출연을 해 “정대리” 정형돈과 6년 만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가 된다.
정준하는 “무도” 이후 방송에서 처음 만난 정형돈과 등장부터 태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는데, 얼마 전 정형돈과 6년 만에 예상치 못한 만남이 있었음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준하는 “스케줄 때문에 라디오국에 갔다가 우연히 형돈이를 발견해 인사하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 형돈이가 나를 보자마자 ”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표정이 되더니 갑자기 막 눈물을 쏟더라: ”나도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 전해 ”무도 멤버“사이에 흐르는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 정형돈 정준하를 만나자 마자 말도 잊지 못한 채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하는데...
정준하는 ”무도 멤버들 중 불화설이 안 돈 사람이 없다“며 불화설 전문가 임을 밝히며, ”하하와 박명수는 얼마 전 내 뮤비에 출연했다“ ”정형돈은 술만 먹으면 전화를 한다“고 전해 불화설이 오해임을 직접 해명했다고 한다.
정준하는 ”멤버들과 13년을 매일 같이 보다가 안 만나게 되니 불화설이 언급되는 것 같다“면서 불화설이 제기되는 이유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하는 아직도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을 못 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심지어 내가 눈물 흘리는 짧은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아 바로 돌려버린다“고 전해 ”무도“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정준하는 ”당시 종영 소식을 믿고 싶지 않았다“ 처음부터 함께했던 멤버들과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있다” 고 고백한다.
이것뿐이 아니라 “무도” 시절 박명수 때문에 하차 위기를 겪은 정준하...
그 위기의 순간을 넘긴 건 모두 유재석의 설득 덕분이라고...
정준하는 아직 “무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녹화 도중 상반신 탈의 당한 사연?
“정과장”과 “정대리”의 추억의 무도 토크 대방출~~
한편 정준하가 직접 꼽은 “사돈 맺고 싶은 무도 멤버는?
오는 20일 화요일 10시 40분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준하와 정형돈의 뒷이야기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