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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셀트리온이 우리나라에서 첫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나온 항체치료제입니다.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 제약회사는 다국적 기업인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입니다.
렉키로나주는 우리나라에서 2021년 2월부터 식약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고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게 투약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로 증상이 생긴 후 7일 이내이며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만성호흡계 질환 등 기저지로한자 또는 폐렴이 있는 환자가 투여 대상이 됩니다.
최근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 임상 3상 환자를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3상 분석 결과 국내 공급과 유럽이나 미국 진출도 가독이 붙게 될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에서는 스페인, 미국 등 13개 나라에서 환자 총 1300명에게 투약을 했고 투약을 한 환자들 중에서 안정성에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반응으로 연구를 중단한 경우도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에 대해서 6월 말까지 3상 임상시험에 대해서 분석하고 결과를 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에 있습니다.
셀트리온에서는 렉키로나주를 지난 해 우리나라 환자 치료를 위해 10만 명 분 생산을 했고 해외 연간 150만~300만 명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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