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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고성 편백나무 숲 상족암 군립공원 앞마당 윤정현 부부의 마당, 정선 오두막 동강 풍경 이수용부부, 우리집 마당에는요

채민플라워 2021. 7.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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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한국기행 605편 ”

2021년 7월 19~ 7월 23일(월~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일상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바람결에 몸을 싣고 흘러가 봐요.
숲과 강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마를 씻어주고 팔다리를 주물러 주고 여름 냄새 코끝에 전해주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도 살랑이는 바람처럼 살랑이겠죠~~

이 여름과 같이 썸타실래요?

5부 우리집 마당에는요 (7월 23일 금요일 방송)

도시의 좁고 답답한 집에서 늘 벗어나고 싶었다는 윤정현 씨 부부...

그들은 경남 고성의 편백 숲을 병풍으로 두르고 해안의 절경으로 이름이 알려진 상족암 군립공원을 앞마당으로 삼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일명 “ 개 사돈”이라고 불리는 지인이 찾아오면 부부는 앞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그럴듯한 밥상을 차린다.
오랜만에 시끌벅적하고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부부의 마당으로 향한다.

강원도 정선, 아름다운 동강 변에 그림 같은 오두막을 손수 짓고 자연의 곁에서 하루하루를 힐링하며 사는 부부가 있다.

아내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만들어주고, 아내가 하는 말이면 뭐든 들어주는 남편 때문에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수용 씨 부부다.
남편이 즉석에서 만들어준 도마 위에 부침개를 푸짐하게 구워내 담고 아름다운 동강 풍경 한 번 보고 부침개 한 입 먹다 보면, 지금 이곳이 지상천국이란다.
이 부부의 행복한 전원생활에 하루하루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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