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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시즌3 청주 중목 한 지붕 두가족 취향이 담긴 집, 박완순 박옥순 부부 올케 세사람 한 집에, 일석이조 내부구조 5m넘는 높은 층고

채민플라워 2021. 7. 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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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건축탐구 집 시즌 3 69회 ”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 취향이 담긴 집 “ 중목 한 지붕 두 가족 vs 콘크리트 30년 만에 지은 나의 집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중목 구조와 콘크리트 집...
그래서 집을 짓기 전 많은 고민을 한다.
둘 중 어느 집을 지어서 살 것인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수백 번이나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찾으며 공부를 해봐도 딱히 좋은 결과물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 일이다.
가장 중요한 건 ”취향“이다.
본인들의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집을 찾아 지은 사람들...


서로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중목구조의 집과 콘크리트 집을 지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27일 방송에서는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부부와 함께 중목구조 집과 콘크리트 집을 짓고 제2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을 만나러 떠난다.

♦ 중목 한 지붕 두 가족


푸르름이 짙어가는 청주의 한 마을...
서울에서 긴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하고 비로소 고향땅에 내려와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박 완순 씨...
어렸을 때부터 한옥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던 그는 한옥과 비슷한 분위기가 감도는 중목구조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높이에 놀란다. 무려 5m가 넘는 높은 층고가 눈에 들어온다.


거기에 천장에 드러나 있는 굵은 나무의 골조들은, 한옥의 대들보와 서까래를 떠올리게 만든다.
이 집의 또 다른 것 독특한 굵은 나무만이 아니다.
겉보기엔 하얗고 기다란 집에, 박 완순 씨와 그의 아내인 김대순 씨만 사는 게 아니었다.
다름 아닌 박 완순 씨의 주인인 박 옥순 씨도 이 집에서 같이 살고있다고 한다.
아무리 허물없고 불편함이 없는 친한 가족이라고 한들 무엇보다 시누이, 올케 사이가 한 집에서 복작거리며 사는 것이 가능할까?


하지만 그들은 불편하지 않다고 말한다.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내부 구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미적인 디자인과, 서로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일석이조의 내부 구조...
함께 살면서도 함께 살지 않는 라이프의 스타일을 반영해 만들었다는 이곳의 집...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박완순씨가 입이 마르도록 극찬하는 중목구조의 집의 장점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중목구조의 이 집은 어떤 매력이 있어 박완순 씨의 마음을 이토록 만족시킬수 있었을까?
7월 27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EBS1 "건축탐구의 집"에서 중목 구조의 취향이 담긴 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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