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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의 집 평택 느티나무집 나무가 자라는 집, 정지인씨 돌과 나무 공생하는 트리하우스 딸 솔희씨 별채 "톰소여 집" 3채 , 임형남 노은주 소장도 감탄한 진정한 꿈의 집

채민플라워 2021. 8. 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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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건축탐구의 집 70회 ”

2021년 8월 3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자연이 적극적으로 진입한 느티나무집

 

 

EBS1 건축탐구 나무가 자라는 집 편에서는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부부와 함께 자연과 아름답게 공존하는 집을 찾아간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자연과 아름답게 공존하는 집은 7,200평의 야산에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채석장으로 쓰던 곳이다.

평생을 자연을 사랑하며 살아온 정지인 씨가 그곳에 집을 짓고 훼손된 산을 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이 반영된 집은 특별하다.

 

 

자연을 존중하며 집을 지어야 한다고 하는 그의 말대로 나무숲에 파묻힌 집은 밖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놀랍게도 거실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지붕을 뚫고 자라고 있다.

 

 

과연 그 집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친환경적인 본채와 별채, 그리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트리하우스는 소장들도 극찬을 했다고 한다.

집 밖인가 집 안인가?

집 속으로 적극적으로 진입한 돌과 나무 특별한 자연관이 돋보이는 세상에 하나뿐인 집 건축과 조경이 합쳐진 트리하우스...

 

 

심하게 훼손되었던 산을 복원하기 위해 집을 짓고 나무를 심은 지인 씨...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며 집을 지어야 한다는 그의 가치관으로 지은 집이다.

지연 그대로를 유지하며 세 건축물을 공간을 살펴본다.

 

 

아내와 세 자녀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가족들이 함께 살았던 본채인 “느티나무집....

이 집을 지을 때 세 아이에게 공모를 받았고, 첫째 솔희 씨가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 같은 집을 완성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어린 딸의 감수성과 지인 씨의 자연관이 만난 공간은 독특한분위기를 한껏 뽐낸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큰 딸 정솔희 씨는 반려 동물들과 함께 별채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무 사이에 가려진 별채는 솔희 씨가 새로운 꿈을 꾸는 공간이다.

 

 

그리고 소박하고 다정한 설계와 눈까지 시원해지는 풍경을 자랑하는 나무 위의 집인 톰 소여의 모험 집까지 무려 3채의 각양각색 주인의 개성이 담긴 건축물을 볼 수 있다.

 

 

특히 노은주 소장은 땅의 꿈과 사람의 꿈이 만난 진정한 꿈의 집이라고 평했다고 한다.

과연 이런 집의 모습은 어떠할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연을 집으로 들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EBS1 “건축탐구의 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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