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관찰카메라24 200회 ”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4일 방송하는 “관찰카메라 24”에서는 테트라포드 설치 현장, 모션 갭처 전문가, 이색빙수가 소개된다.
★ 관찰의 눈 ~ 바다의 방패, 테트라포드 설치 현장
파도로부터 방파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원통의 뿔 모양의 콘크리트 블록 테트라포드...
사람들의 이동을 위해 만들어진 구조물이 아니지만, 낚시 장소로 이용되며 해마다 인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바다의 블랙홀이라 불리며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테트라포드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관찰카메라에 담아 본다.
기존에 위험했던 테트라포드를 안전성이 강화된 컬러 테트라포드는 구조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제작 과정이 만만치 않다고, 공들여 만들어진 테트라포드가 드디어 바다로 출격하는 날...
하나의 무게가 20톤에 육박하는 테트라포드를 옮기기 위해 작업자들이 힘을다한다.
표면이 평평하지 않고 해초 막으로 인해 상당히 미끄러워 조금만 균형을 잃어도 추락하기 쉬울 뿐아니라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설치해야 해 베테랑 작업자들도 혀를 두를 정도라고 한다.
뜨거운 태양아래 안전한 바다를 위해 띄는 테트라포드 설치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 스토리잡스 ~ 꿈을 현실로 만든다. 모션 캡처 전문가
가상의 현실을 진짜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모션 캡처 전문가 김진식 씨...
사람과 사물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내는 기술인 모션 캡처는 3차원의 가상 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의 필수 요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진식씨는 모션 캡처 프로덕션의 대표로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분야였던 기술을 발전시킨 장본인이자.
이미 여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배출한 누적 결과물만 해도 20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특수 장비와 의상을 갖춰 입고 센서 인식 카메라가 있는 스튜디오에서 춤,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면 실시간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내는 기술부터 얼굴이 미세한 표정이나 입 모양을 캐릭터고 옮기는 페이셜 캡처와 모션 캡처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술, 그뿐 아니라 캡처한 동작을 캐릭터에 접목시키는 3D 모델링 기술까지 캡처의 세계를 공개한다.
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확인해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