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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온 남극 K루트를 개척하라 빙정호 뜻 탐사 탄성파 실험, 미답지탐사단 남극내륙탐사 K루트 대원들 공포의 크레바스 뜻, 엘리펀트 모레인 카보

채민플라워 2021. 8. 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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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다큐온 84회 ”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 남극 K루트를 개척하라

★ 세상의 끝 남극으로 가다


대한민국의 남극 연구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에 비해 약 30년 가량 늦게 시작을 했다.
이렇기 때문에 더더욱 남극연구 G7 반열에 오르기 위해 수년간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매년 한국에 겨울이 찾아오면 당연하다는 듯이 남극으로 떠나는 미답지탐사단 K루트 대원들이다.
극한의 추위와 싸우며 광활한 남극 내륙의 빙원에서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만드는 대원들...


세상의 끝 남극에서 코리안루트를 만드는 대원들의 도전 이야기를 만나본다.

★ 남극 최대의 위험요소, 공포의 “크레바스”

# 크레바스 #

너비 20cm, 깊이 45m 정도이며 길이는 수백 m에 달한다.
크레바스는 대부분 빙하의 장축방향에 대해 그들이 형성된 위치에 위해 명명된다.
따라서 세로 방향의 크레바스는 주로 압축응력이 작용하는 곳에서 발달하고, 가로 방향의 크레바스는 장력이 작용하는 곳에서 발달하며 일반적으로 빙하의 하류 쪽으로 휘어지는 특성을 갖는다.
빙하 가장자리의 크레바스는 중심부의 이동속도가 외곽부의 이동속도보다 훨씬 빠른 경우에 형성되며, 베르크슈룬트 크레바스는 권곡과 빙하의 전단부 사이에서 형성된 것이다.
한편 빙하 말단에 나타나는 많은 크레바스는 서로 교차해 세락이라고 하는 탑 모양의 얼음덩이를 형성하기도 한다.
크레바스는 간혹 얼어붙은 눈에 의해 서로 연결되기도 하며, 눈에 의해 덮이기도 한다.
빙하의 구조와 층리를 규명하기 위해 크레바스 내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백과 출처)

빙하가 부딪혀 생기는 틈, “크레바스” 남극의 크레바스는 그 크기와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고 한다.
크레바스에 빠지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미답지탐사단은 위성자료를 수집하고 GPR(지하 투과 레이더)를 사용하고 또한 안전팀원들이 일일이 앞서 걸으며 확인하는 등 만반의 주의를 기울인다.
하지만 해마다 조금씩 빙하가 흘러 크레바스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아무리 철저히 준비한다 해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이번 탐사기간 중에도 30톤에 달하는 유류 탱크를 싣고 가던 대형 트랙터가 크레바스에 빠지고 말았다.


다른 차량에 연결해 꺼내려 시도했지만, 크레바스에 계속 빠져 들어가는 상황...
과연 미답지탐사단은 초대형 크레바스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 해마다 겨울이면 3,4개월씩 남극으로 떠나는 사람들을 밀착 취재한 그들의 일상

2019~2020년 시즌 진행된 K루트 탐사는 연구팀, 안전팀, 의료팀 중장비팀 등 각 분야에서 25명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제작진은 미답지탐사단의 “2019~2020년 시즌 남극내륙탐사”를 두달 반 동안 동행 취재했다.


영하 30도를 밑도는 설원에서 눈보라와 싸우며 K루트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제대로 씻지도 못하면서 수많은 위험과 맞서 싸워야하는 탐사대원들...
눈은 많지만 물이 귀해서 물을 사용하려면 눈을 퍼서 녹여야 한다.
도 환경보호를 위해 대소변을 보면 종이와 함께 태워서 재로 만든 뒤 다시 한국으로 가져가야 하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남국에서의 독특한 일상들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 남국에서 우주를 만나다

남극 내륙 청빙지역이라 불리는 “엘리펀트 모레인” 그곳에는 우주에서 온 운석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5번째로 남극에서 우주 운석을 많이 채취한 나라이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남극에서 찾은 운석이 자그마치 1천 1백여개, 이번 탐사에서 채취한 운석만 90여 개에 달한다.
그중에는 100g정도 되는 제법 묵직한 운석도 있는데 “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로 불리는 태양계 생성 당시의 물질을 포함한 운석일 가능성이 있어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남극 빙하 아래 호수 ”빙저호“ 탐사


남극연구 G7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
남극 빙하 아래에 있는 호수인 ”빙저호“

# 빙저호 #

빙저호란 남극과 같은 기온이 낮은 대륙에만 나타나는 지형이며, 호수 위에 빙하가 뒤덮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빙모나 빙상이 덮어져있다.
현재 발견된 빙저호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보스토크 호이다.
남극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만 해도 402개의 빙저호가 있다고 한다.
(다음백과 출처)

”빙저호“ 연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
”빙저호“ 위치와 크기, 빙저호 채취 및 연구하는 것은 최첨단 과학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는 연구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빙저호“ 탐사를 위한 탄성파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전세계 ”빙저호“ 연구에 도전장을 던지고 ”빙저호“ 시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기 남극에 진출한 나라들보다 30년 늦게 남극 연구를 시작했지만, 남극 상주기지 두 곳을 운영하는 국가가 되었으며, 미래 대체 에너지, ”가스 하이드레이트“남극 매장량을 확인하는 등 남극에서 눈부신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 가스 하이드레이트 #

(불타는 얼음 )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는 또 하나의 자원은 "가스 하이드페이트"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섭씨 0도 26기압 10도 76기압 등의 저온, 고압 조건하에서 천연가스가 물분자와 결합해 형성된 고체 상태의 결정 물질이다.
물 분자 내부에 메탄으로 구성된 가스 분자가 포집된 상태로 존재한다.
주 성분이 메탄 90% 분자로 구성돼 있어 "메탄 하이드레이트"라 고도 불린다.
드라이아이스와 형상이 유사하며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
1시시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핼리될 경우 170시시의 메탄가스가 생산되므로 자연 상태의 고밀도 직접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권율은 4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을 정도로 자연환경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남극 K루트를 개척하라) 방송도 배우 권율이 같이 참여해 또다시 감동을 선사한다.


8월 6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배우 권율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기대가 높아진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전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답지탐사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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