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극한직업 665화 ”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밤 9시 5분 방송
♣ 여름 레저의 모든 것 보트와 패러글라이딩
2021 여름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하루하루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이런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레저 활동들이 인기다.
낭만 가득한 선상낚시부터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까지...
넓은 바다 위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나만의 보트가 필수, 이에 레저용 보트를 제작하는 공장 역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높은 활공장에서 글라이더를 메고 뛰어내리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 또한 분주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조종사들은 체험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단다.
이처럼 찌는 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짜릿한 레저 활동을 선사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 즐거움 뒤 숨겨진 노고,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
하늘과 가까운 산 중턱 활공장에서도 성수기를 맞을 레저 활동이 한창이다.
바로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산이나 절벽에서 패러글라이더를 메고 뛰어내려 활공하는 스포츠로 넘치는 스릴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활동이다.
이런 위험 때문에 사전에 조종사들은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한 비행 사전교육은 물론 장비 점검 또한 매일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2인승 기준 22kg에 달하는 장비는 아주 미세한 고장으로도 비행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며 보수해야 한다.
비행전 풍향과 풍속을 확인하는 것도 같은 이유, 착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착륙장을 관리하는 것 또한 조종사들의 중요 업무 중 하나라고 한다.
이렇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도 체험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패러글라이딩 조종사들의 고된 일상을 극한직업에서 찾아간다.
8월 6일 토요일 밤 9시 5분 EBS1 “극한직업”에서 만날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