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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한국기행 598편 여긴 몰랐지*
2021년 5월 31일~ 6월 4일 (월요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살더라도 마음의 쉼표 찍게 해주는 나만의 풍경 하나쯤 있어 또 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법...
왜 이제야 만난 건가, 멀어도 다시 가고픈 힐링의 섬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찾아도 특별해지는 섬마을 밥집까지. 돌고 돌아 인생의 행복 명당을 찾은 사람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꼭꼭 숨겨진 힐링의 그 섬, 그 사람들, 그 풍경들을 찾아 떠나본다.
2. 섬시네끼, 신시도 (6월 1일 화요일 방송)
전라북도 군산에 자리한 신시도에 하룻밤 묵으면 식사를 네 기나 차려주는 민박집이 있다?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함께 떠나는 섬마을 미식 여행
바다에 나가 손님상에 올릴 해산물을 잡아 온다는 정판옥 씨와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끼니마다 다 다른 반찬을 직접 만든다는 판옥 씨의 아내 장옥자 씨...
*대풍펜션민박*
주 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1길 14-3
지 번: 옥도면 신시도리 100
전화번호: 010-9943-1339
도착과 동시에 차려지는 푸짐한 참돔 회 한 상, 거기에 오늘 특별히 잡혔다는 흑삼 해삼까지, 배가 채 꺼지기도 전에 차려지는 저녁상은 직접 잡은 주꾸미, 갑오징어에 낙지까지 푸짐한 해물 샤부샤부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12개의 반찬을 직접 만든다는 아내의 정성이 깃든 아침 밥상에서 이것도 서운해 떠나기 전 대접하는 꽃게가 들어간 해물 칼국수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들어서는 순간 특별해지는 그 섬, 군산 신시도로 섬시네끼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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