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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 기행 네팔 카트만두 보드나트불탑 박타푸르 묵티나트로 즈왈리 마이 꼼빠 묵티나트 108개 성수, 서봉하 용인에술대학교 교수

채민플라워 2021. 9. 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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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 기행 ”

2021년 9월 6일~ 9월 10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인사이트 아시아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아시아 여행기~
아시아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도 다양하다.
아시아의 음식부터 종교, 민족, 생업까지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라 한 걸움 더 들어가 이해와 해석을 담아본다.

아시아 다양한 음식, 다채로운 대륙의 맛 중국
아시아 종교 신과 함께 살아가는 땅 네팔
아시아 오지마을 네팔 히말라야 랑탕 계곡 사람들
아시아 신비의 부족 중국 마지막 총잡이 바사묘족
아시아 생업, 목숨을 걸고 상어를 잡는 어부들 인도네시아

아시아의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제2부 신들의 땅 네팔 (9월 7일 화요일 방송)

큐레이터: 서봉하 (용인예술대학교 교수)


신들의 땅이라 불리는 네팔은 연중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는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며 다양한 형태의 신과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출현한 화신이 존재한다.

# 네팔 #

언 어: 네팔어
종 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국 화: 붉은만병초
기 후: 아열대성기후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 전지역

# 북쪽으로는 중국의 시짱 자치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히말라야 산맥 정상이 공동 국경으로 되어있고, 동쪽, 남쪽, 서쪽 경계는 인도 국경과 접해 있는 내륙 국가이다.
1950년까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1950년 왕권 회복을 위한 혁명이 일어나 51년 왕정복고에 성공했다.
91년 네팔 왕조는 다당제 의회 제도를 수립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만 2,500여 개의 사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인 보드나트 불탑이 유명하다.
부처를 힌두교 비슈누 신의 9번째 화신이라고 믿어 불교 사원이지만 곳곳에 힌두교 신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 카트만두 #

국 가: 네팔
대 륙: 아시아
위 치: 네팔 중앙의 카트만두 계곡
언 어: 네팔어

# 바그마티 강과 비슈마티 강의 합류정 근처, 해발 1,324m 고지에 있다.
723년 라자 구나카마데바가 세웠으며 만주파탄이라고 불렀다.
1768년 이후 구르카족의 왕실 주재지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대로 상업에 종사하는 네와르족의 노력으로 네팔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시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카트만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박타푸르는 고대 왕궁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네와르족이며 손재주가 뛰어나다.
이곳 왕궁을 건축하는데 기여한 목공예 가문을 만나, 신을 조각한 다양한 작품을 구경하고 신과 함께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만나본다.


위험한 절벽과 경이로운 자연을 느끼며 힌두교 2대 성지 묵티나트로 가는길...
묵티나트는 네팔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신을 모시는 힌두 사원이지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불교 사원 즈왈리 마이 곰빠도 이곳에 자리해 있다.
묵티나트로 향하는 순례자는 해발 약 3,800m의 고행의 길을 오르고, 묵티나트에 도착해서 108개의 성수로 몸을 씻거나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순례자들의 믿음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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