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30회 "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사선녀를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선녀를 웃게 만든 호칭은?
뜻밖의 인연으로 사선녀를 찾아온 양재진...



예상치 못한 젊은 남성의 등장에 사선녀는 “아들보다 어리지만 멋진 남자”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양재진 또한 “같이 삽시다” 찐 팬임을 밝히며 사선녀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호칭 정리까지 이어지며 양재진은 “띠 동갑까지는 누나라고 불렀다‘며 사선녀에게도 ”누나“ 호칭을 제안했다.

박원숙은 ”난 이런 호칭은 낯간지러워“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사선녀 다툼 원인은?
”같이 삽시다“ 찐 팬임을 밝힌 양재진은 그동안 지켜본 걸 토대로 사선녀 개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대한 분석을 했다.
그는 ”서로 부딪치시잖아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각자에게 ”성격이 급한데 자기주장도 세다“ ”나만 생각한다“ ”참다가 욱하는 성격이다“ 등 본인이 분석한 사선녀 각자의 성향을 설명했다.
이를 들고 있던 사선녀는 평소 본인도 몰랐던 성격과 성향을 듣고 놀란다고 한다.


양재진은 이런 개인 성향 차이로 인한 사선녀의 다툼 원인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는데, 사선녀 본인들도 인지하지 못한 다툼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지?
김영란 박원숙에 ”언니가 상담받았으면 해“ 제안 한편 양재진은 개인 성향 분석에 이어 중년의 심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사선녀는 각자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고, 이때 박원숙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던 김영란은 ”솔직히 언니가 상담 받았으면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박원숙을 향한 김영란의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5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들의 중년 심리에 대해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