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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쌍둥이 동생 실종 45년 만의 기적 가족상봉 나의 아이를 찾습니다

채민플라워 2021. 9.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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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 142회 ”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8시 50분 방송

 

25일 방송하는 SBS “실화탐사대에서는 150억원 논란의 영탁막걸리영탁의 모친 자필 메모 계약서 원본과 45년 만의 쌍둥이 가족의 재회 모습으로 방송이 된다.

 

# 나의 아이를 찾습니다 ~ 45년 만의 기적

 

 

45년 전 실종된 쌍둥이 동생을 극적으로 찾은 가족들...

 

~ 이들의 기적 같은 상봉현장~

 

 

45년 째 엄마는 잃어버린 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의 이름은 윤상애.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 외할머니와 함께 외출을 나갔다 실종이 됐다.

 

 

딸이 사라진 이후, 신문과 라디오에 미아 찾기 광고를 낸 것은 물론 전국 방송 출연까지 엄마는 안 해본 것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할 수 없었다.

 

 

잃어버린 아이가 일란성 쌍둥이이다 보니, 남겨진 언니 상휘 씨를 보면 어딘가에 똑같은 모습으로 홀로 있을 동생을 더욱 잊을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엄마는 딸이 실종된 남대문 시장에서 복권방을 운영하며 밤낮으로 아이를 기다렸다.

그렇게 44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러던 20202년 어느 날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뜻밖에 연락이 왔다.

가족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쌍둥이 동생 상애 씨를 찾았다는 연락이었다.

4살 때 병원에 버려졌다가 미국으로 입양된 쌍둥이 동생은 2016년에 한국을 잠시 방문했었고, 당시 경찰에 실종자 유전자 등록을 해놓은 덕분에 가족들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44년 만의 극적인 만난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화상상봉으로 첫 만남을 해야했던 가족들...

 

 

그로부터 1년간 메시지만 주고받으며 또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됐다.

긴 기다림 속에 지난 7월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다.

그렇게 기다린 시간 지난 7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에 있는 쌍둥이 동생이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무려 45년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맞게 된 가족들...

 

 

딸이 실종된 후 엄마의 끊임없는 기다림 끝에 기적 같은 가족 상봉의 시간이 다가 왔다.

쌍둥이 가족의 만남을 실화탐사대에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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