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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의 집 시즌3 보성 400년터 전통한옥 옛 시골집의 기억 시골집에서 살아볼까 임형남 노은주 김호민 건축가

채민플라워 2021. 9.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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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건축탐구의 집 시즌 3 77회 ”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 시골집에서 살아볼까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고 도시의 집값이 폭등하면서 자연과 함께 시골집에 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한다.
돌아갈 고향집이 있다면 어떨까?

귀향한 부부가 400여 년 터에 지은 한옥 전남 보성의 한 마을...


너른 평야와 푸른 산을 품고 있는 이 마을 꼭대기에 여러 채의 한옥을 짓고 사는 부부가 있다.
귀향한 부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400년 터에 이 집을 지었다.
원래 이 터에는 남편이 나고 자란 옛 고향집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화재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대대로 내려온 집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고향 집을 닮은 한옥을 짓기 시작했다.
부부는 여러 해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금의 집을 정성스럽게 지었고 안채, 사랑채, 별채 등 총 4개의 한옥과 정자와 회랑까지 갖춘 전통 한옥을 완성했다.


이 집에는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다고 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자연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시골집에서 살아볼까”편에서 추억이 담긴 고향에 돌아와 집을 짓고 고쳐 사는 이들을 만나본다.


옛 시골집의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이들의 집을 만나러 가보자.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김호민 소장과 함께 이들의 시골집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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