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24회 ” 2023년 4월 4일 화요일 밤 9시 방송 ♡ 애완꿩이 나타났꿩~경상북도 문경시 둘도 없는 내 친구 꿩 “구구” 조용한 시골마을에 한 남자만 쫓아다니는 특이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정체는 바로 경계심의 끝판왕 야생 수꿩이다. 오늘의 주인공 한광영 씨. 광영 씨가 “구구” 하고 부르면 어느새 나타나 옆에 졸졸 따라와 같이 걷고 뛰기까지 하는데... 광영 씨가 구구를 잡아도 도망가지 않고 품 안에 가만히 안겨있는 야생에서는 볼 수 없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다. 병아리 시절부터 사육했던 꿩들도 제 주인을 몰라보고 도망가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데, 이렇게 야생 꿩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것은 정말 특이한 경우라고 한다. 광영 씨가 멀리 날려 보내도 이름을 부르면 금세..